여름철에 관리하지 않으면 사고와 화재등으로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때문에 여름철에는 겨울철보다 조금더 세심하게 차량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여름철 차량관리 팁과 자동차 내부온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여름철 자동차 관리 팁 4가지
1.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장치를 점검하세요.
여름철 햇빛에 차량이 오래 노출되면 엔진 과열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엔진 과열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냉각수를 꼭 살펴서 냉각수 탱크에 냉각수 양이 2/3정도가 되도록 확인 후 부족하면 미리 보충해 주세요. 냉각수 확인 할때는 화상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시동을 끄고 엔진이 식은 다음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폭우와 장마철을 대비하여 와이퍼를 점검하세요.
빗길에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와이퍼를 점검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유리면에 닿는 와이퍼의 고무날을 확인 했을 때 고무 날이 비뚤어져 있거나, 워셔액을 뿌려서 작동했는데도 유리가 잘 닦이지 않을 때는 꼭 와이퍼를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빗길에 시야 확보되지 않으면 큰 사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보세요.
3. 차량 내부에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은 두지마세요.
여름철에 차량 바깥온도가 30도가 넘을 경우 차량 내부의 온도는 최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에 차량 내부가 뜨겁게 달궈진다면 생각만해도 무서운데요. 차량에는 휴대전화 베터리나 라이터, 탈취제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탄산음료나 물병등도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차량에서 해당 물건들은 가지고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4. 타이어 공기압과 배터리 점검은 필수에요.
열에 달궈진 도로를 장시간 달릴 경우 타이어가 쉽게 마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모된 타이어는 빗길에서 쉽게 미끄러지고 제동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미리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터리는 부식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배터리 단자와 연결부위에 구리스를 엷게 발라주고, 배선이 벗겨진 부위가 있는지 확인 후 벗겨졌다면 테이프로 잘 감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중요한것은 여름철 장기간 운행했다면 차량 시동을 끄고 차량도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 차량 내부온도 낮추는 5가지 방법
1. 시동 후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주세요.
여름철 차량에 탑승 후에 에어컨을 약하게 트는것보다 강하게 틀어 내부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것이 좋으며, 이때 창문을 열고 에어콘을 가동하면 더욱 빠르게 온도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2.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세요.
한여름에는 꼭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여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으면 지하주창이 없다면 가급적이면 그늘에 주차하시고, 해가지는 방향을 고려하여서 오랫동안 그늘이 유지될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3. 햇빛 가리개와 대시보드 커버를 사용하세요.
외부에 주차할 경우에는 햇빛 가리개를 이용하여 내부온도를 낮추고 대시보드에 커버를 깔아서 복사열을 막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주차시에는 창문을 살짝 열어 두세요.
여름철 주차시에는 환기가 되도록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으며 열때는 운전석 창문과 뒷좌석 오른쪽 창문을 대각선 방향으로 여는것이 통풍에 더 유리하여 차량 내부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5. 탑승전에 먼저 환기를 해주세요.
여름철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운전석 문과 창문을 여러번 열고 닫아서 공기를 순환시킨 후에 탑승하면 차량의 내부온도를 좀 더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한여름이 두려워질만큼 많이 더워졌는데요. 장마철과 또 휴가철이 있는 여름이니 많큼 차량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서 안전하고 덜 더운 여름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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